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사람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사람 중심의 산촌’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파로호느릅마을(유촌리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경관 가꾸기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파로호느릅마을은 꽃이 아름다운 마가목과 노각나무가 마을 진입로에 심어져 있어 휴식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을 태고의 본 모습으로 이어 가고자 온 주민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직원들은 파로호느릅마을을 찾아가 주변에 경제수종인 음나무와 두릅나무 3
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만한 휴가철 숲속 여행지를 추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숲속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산림으로 둘러싸인 곳에 터전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써 친환경 농산물 및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인 산촌생태마을은 전통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관광지로 전국에 312개 곳에서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3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