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양 오염 등에 따른 해양환경의 악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을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사업과 함께 친환경 어구 보급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305억원 규모의 114개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다생태계의 건강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 542억원 규모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총 6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130ha 규모의 바다숲 조성, 말쥐치, 문어 자원회복을 위한 산란장과 서식장을 확대 조성하는 등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정부는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구현’을 국정과제로 삼아 ▲바다숲 조성·관리 ▲수산자원 증대(산란장·서식장, 연안바다목장 확대) ▲수산종자 자원관리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기후변화와 바다오염 등의 원인으로 연안 암반지역에 해조류와 수산자원이 함께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 현상인 갯녹음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