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상시관리와 훼손을 사전 예방하는 문화재돌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로 지역문화재돌봄센터 지정과 함께 그 콘트롤타워로 중앙문화재돌봄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는 문화재돌봄사업의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9일 공포된 ‘문화재 보호법’ 개정에 맞춰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을 마련해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의 주요내용으로 지역 및 중앙문화재돌봄센터의 지정 및 설치와 함께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평가와 세부 평가절차도 포함되었다.문화재돌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광주학습관 4기 학생들이 지난 7월 19일 광주 문화재 돌봄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김민근, 김유진, 양지영 학생은 ‘광주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으로부터 돌봄 사업단의 역할과 임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광주 문화재 현장인 ▲남구 양림동 선교사 묘역 ▲우월순 선교사 사택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등 문화재에 관한 해설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김민근 학생은 “무더위 속에서 문화재 돌봄 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