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10월 한 달간, 국악로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는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문화적 소재를 발굴하여 답사와 공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에서는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며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 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