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첫 국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1945년 11월 23일) 78주년을 맞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3월 1일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특별전과 대통령기록관(세종시)에서 열린 국내 순회전시를 발전시킨 것으로,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 ‘송하고사도(松下高士圖)’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이 각국 정상 등으로부터 받은 서(書)에 관련한 선물 등 서화류 48점이 국민에게 공개된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대통령기록 시詩·서書·화畵’라는 주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먼저 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 ‘송하고사도(松下高士圖’(연대미상)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그림으로 꼽힌다.이 그림은 소나무 아래 고사를 그린 작품으로 특히, 탁월한 안목을 가졌던 오세창 선생(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
"대통령 할아버지, 안녕하세요?"아이들이 대통령에게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이 카드가 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성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대통령 할아버지께 전달한 카드 14점, 사진기록물 6건, 관련기록물 10건 등 총 30건이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기록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여정부가 고의적으로 폐기한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회의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도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
목포시,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공사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