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속담에 ‘자신의 감정을 정복한 사람은 세계를 정복한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어려운 정서조절을 잘 하는 방법을 뇌과학 측면에서 찾아보자.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윤선아 교수(상담심리학과)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제2회 브레인아카데미아’ 릴레이 강연에서 ‘정서조절과 뇌운영능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VWiiSmmBME)윤선아 교수는 범퍼카와 교통사고, 고속도로 추월로 인한 실제 폭력사건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스트레스 저항을 줄이는 정서조절
UN 경제사회이사회 유엔협의지위 기구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의식의 성찰과 이에 반응하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를 개최했다.제2회 브레인 아카데미아는 신경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등 뇌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간의 의식 상태와 그것을 알아차리고 심신건강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다루었다.특히 최근 들어 대중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명상’에 대해 최신 연구 결과와 진행 중인 연구 내용들을 토대로 명상이 갖는 과학적 효과
자동차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여 어제 면허증을 받은 아들에게 당신이 지난달에 구입한 신차의 열쇠를 오늘 아침 내줄 수 있을까? 그렇게 하지 않을 부모가 많을 것이다. 아들이 연수를 받아 운전능력을 충분히 갖추어 안심할 때까지는 말이다. 운전능력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운전대를 잡고 액셀과 브레이크를 잘 사용하여 다른 차와 부딪히거나 상해를 입지 않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달하는 운전기술이다. 이 운전능력을 몸에 익히는 데는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그런데 우리 뇌에도 운영능력이 필요하다. 뇌운영능력은 뇌교육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