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에 국내 후보로 선정돼 최종 등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공동으로 등재 신청한 〈내방가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ㆍ태기록유산)’ 국내 후보로 지난 4월 선정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결정된다. 〈내방가사〉는 조선후기 남성중심주의 사회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황준석)은 오는 3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인 ‘화요 한글문화 강좌’의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화요 한글문화 강좌’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3시에 한글박물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강연 시간에 접속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12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한글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마케팅, 동요, 패션, 음식,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한글을 소개하고 한글
윷놀이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민종교협의회(회장 한양원)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3 전통윷문화계승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양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날 사라져가는 윷문화를 복원하는 일이 급선무”라며 “윷문화의 계승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그 첫 번째 작업이다. 이것을 밑거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