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기원 4355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맞아 태백산 천제단에서 ‘태백산 천제’를 봉행한다.태백문화원이 주최하는 단군기원 4355년 태백산 천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백산 천제단(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에서 봉행한다.태백시민 등으로 구성된 천제 시민행렬을 금년 처음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 의복을 갖추고 유일사 주차장에서부터 천제단까지 행진한 후 천제 봉행에 참여한다. 식전 행사로 ‘소원지 작성 금줄에 걸어 소원 염원’ ‘칠선녀무’ 공연이 진행된다. 영신굿 천황사설 구송은 김덕식 씨, 사물공연을 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칠석(음력 7월 7일, 올해는 양력 8월 14일)을 맞이해 ‘사랑, 젊음, 이별’을 주제로 오는 8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칠석공연 ‘은하수夜’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밝고 화려한 오프닝 곡 ‘Flowers of K’(양방언 작곡) 연주로 시작하여 퓨전 국악, 국악과 클래식, 가요 등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국악계는 물론 방송계에서도 활약 중인 소리꾼 신승태와 김나니가 사회자로 나서며 노래도 함께한다. 국악 밴드 ‘씽씽’, ‘입과손스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신인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우수 국악 작품을 배출해오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올해 제11회를 맞이한다. 지난 10년간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으로 국악의 다양성을 추구해온 이 프로젝트는 수많은 신인 연주자들과 작품들을 배출해내어 ‘국악계의 루키’를 발굴해왔다. 우수 작품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역량 있는 신진 인재를 양성하여
포항 문화방송(포항MBC)이 창사 45주년을 기념해 28일 포항 기쁨의교회 대공연장에서 ‘국악드림팀콘서트’를 선보인다. ‘국악드림팀콘서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송소희, 유태평양이 출연한다. 관객들은 전통국악과 관현악이 함께하는 퓨전국악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스타들이 선보이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국악드림팀콘서트’는 각기 다른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에서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개최 10주년을 맞아 홈커밍 콘서트 '청춘국악'을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0주년을 맞아 역대 수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로 오는 13일(토)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 맥)에서 개최한다.신진 국악인들이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