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1월 15일 “경제 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열린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각 부처에 “올 한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과감한 규제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하여 “폭격사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어제 미・이란 양국간 군사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며 오히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국제유가와 환율도 안정되는 등 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금번 중동사태와 관련, 우리 모두 엄중한 인식과 대응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겠으나 그렇다고 지나치게 과도한 불안감을 강조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10일(금) 오전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11월 이후 8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올라 8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11월 1%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전월 대비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11월 이후 7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여름철 기상이변과 국제유가 변동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있다. 기획재정부는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올라 1999년 9월(0.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개월만에 중국을 방문하가운데, 작년 한해 북한 대중 무역 의존도가 최초로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북한의 대중국 교역은 34.7억 달러를 기록(수출 11.9억, 수입 22.8억) 전년대비 29.3%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체에서의 비중 역시 83%에 달해 對중국 무역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lsq
15일부터 한강교량에 설치된 경관 조명등 2개 중 1개는 소등된다. 서울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초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한강교량 조명등 24개 중 12개 교량 경관조명등만 점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강교량 경관 조명소등은 지난 2008년에도 시행된 적이 있었다. 초고유가 에너지 대책의 일환으로 한강교량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