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학교로 삼아 자신의 꿈과 인생의 가치를 발견한 유서영 양(18). 그는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지난 3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지구시민교육을 이수하고 국제구호활동가로서 홍익을 실천하겠다고 목표를 세운 서영 양은 조금은 다른 선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았다. ▶ 어릴 시절 서영 양의 모습은 어땠나요?어릴 때는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았고 활발한 성격이었어요. 매일 밖에 나가서 뛰어 노는 것을 좋아했고, 부모님이 공부를 강압적으로 시키지 않으셔서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13일 국학원 본원(천안 소재)에서 제47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시민교육 스피치대회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날 이지원 양(벤자민학교 부산학습관, 17)이 스피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제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이 후원한 이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