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4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좀 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소득‧재산 수준이 65세 이상인 사람의 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자(약 150만 명)의 기초연금은 2019년4월부터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국민연금액,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다.소득‧재산 수준이 65세 이상인 사람의
매달 20만원씩 준다길래 한 표 찍었는데, 그럼 나는 못 받는건가? 기초연금 정부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으로 매달 20만원씩 드리겠다"고 했던 공약이 상당부분 수정되었다. 대통령과 정부는 거듭 사죄의 뜻을 밝히며 "정부 예산 상 무리가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임기내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