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옛 서울역의 역사와 정취를 소개하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문화역서울 284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공간투어 프로그램을 5월 1일(일)부터 22일(일)까지 매주 주말 2회씩 운영한다. ‘문화역서울284 공간투어’는 1925년 경성역에서부터 광복 후 서울역과 현재 문화역서울284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한복판을 지켜왔던 옛 서울역의 파란만장했던 역사와 정취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1925년 9월에 완공된 경성역
구서울역사이자 근대 건축물인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는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구서울역의 추억을 지닌 장년층에게도 인기 있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문화역서울 284의 곳곳을 탐험하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지난 2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문화역서울 284는 임시휴관에 들어갔고 프로그램도 임시 중단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덜 수 있게 됐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문화역서울 284(구서울역사)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