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ㆍ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했다.‘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
어디를 가나 사람으로 붐비고 차는 많다. 길에서는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집에서는 TV 소리가 가득하다. 조용히 사색을 하기란 힘든 도심 속 생활에서 한 걸음 떨어져 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의 끝자락 2월,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빼곡한 자연 속으로 가보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월의 자연휴양립으로 경북 영양의 국립검마산자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