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한 시장에서 판매업을 하는 정연식(여, 69) 씨는 지난 8월 시장 안에서 여성 두 사람이 호떡집 아주머니의 어깨, 등, 손가락 등을 힐링을 해주는 모습을 보았다. 단월드 강서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러브핸즈(Love Hands)’ 봉사활동이었다. 평소 허리, 등이 안 좋은 정연식 씨는 의자에 앉아 체험을 한 후 강서센터에 가서 회원이 되었다. 정연식 씨는 당시 일을 이렇게 말했다. “항상 일에 묻혀 살던 나는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였어요. 그래서 바로잡으려고 이곳저곳 병원을 다녀보기도 하고
30년 넘게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강사가 지금은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하는 이승연 씨. 대학졸업 후 우연한 기회에 수학강사가 된 이승연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2012년 단월드 오목교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했다.“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업으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하려다 잘 안 되어 상심하고 갱년기까지 겹치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지인의 권유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죠.” 그렇게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후 이승연 씨는 심성교육, 파워브레인메소드교육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인간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단월드 서울 강서센터에 부임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대운 원장 또한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센터에서 하는 브레인명상을 온라인으로 하게 된 것이다. 경력 16년의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김 원장으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는 온라인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다. 김 원장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회원들도 다 만나보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환경이 바뀌니 정말 많이 당황했고 답답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을 만나고 지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