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600만 명이 끌려가 100만 명 이상이 희생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가 아직도 이국 땅, 일본에 버려져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사)국학원은 국학운동시민연합 등과 함께 유해봉환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유해봉환 사업은, 작년과 올해 3월 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데 (사)국학원은 이번 세 번째 유해봉환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