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31일 금년 추석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일반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향 및 친지 방문 간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과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료이용 정보를 안내했다.먼저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 간 만남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하고,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하도록 권고했다.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령의 부모님께서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인 경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고 부당광고·판매하거나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의약품·자가검사키트 등을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한 누리집 439건을 적발해 신속히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치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보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온라인상의 불법 광고·판매행위를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 관련 101건 △의약품 관련 251건 △의료기기(자가검사키트) 관련 87건을 적발했다.식품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전국의 1만3천여 개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27일 하루 71.1만 명(5월 28일 0시 기준)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이 중 1차 접종은 65.7만 명으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일일 1차 접종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인구 대비 9.1%인 468.9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어제까지 614.2만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을 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늘어나는 감기 환자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감기는 일반적으로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를 동반한다. 겨울철은 추위로 인해 체온이 불균형하게 되고, 실내 활동이 늘어 사람 간 감염의 기회가 많아져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감기는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온도에 맞게 입고 벗는 것이 좋다. 지난해 12월 감기 환자는 약 40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을 떠나 여름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의약품 구입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휴가지에서는 의약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 피서지나 야외활동 할 때 필요한 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한다.여름 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의약외품 모기기피제의 올바
덥고 습한 여름 휴가철에는 식중독 우려가 높아 식재료 장보기를 할 때는 상온 보관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4일 피서지나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 식품 및 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했다.제공 정보는 ▲식재료 구입 및 안전보관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비롯해 ▲의약품외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감기는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코와 인두(목구멍 근처)의 염증, 고열 뿐 아니라 설사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오래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기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전문의약품 및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코감기약, 기침약, 종합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이 있다.감기 증상과 감기약 제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