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되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차츰 완화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려는 시민들의 욕구가 늘고 있다. 거리두기 등으로 잔뜩 움츠려든 일상을 털고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여행지가 잇따라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봄과 어울리는 여행 주제(테마)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을 선정, 공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사량도, 연홍도 등 10개 섬이 선정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제주 해안절경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제주도 전 지역에 걸쳐 뻗어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이국적인 제주의 바다를 느낄 수 있다. 제주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낭만있는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사계~송악, 이호~용담, 신양~온평~신산, 세화~종달 등을 손꼽는다.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