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2분까지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과 국제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트뤼도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현재 치료 중인 소피 트뤼도 여사의 쾌유와 재택근무를 하면서 코로나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트뤼도 총리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했다. 트뤼도 총리는 소피 여사가 거의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