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운영위원장 이훈경)가 오는 10월 1일(일)부터 26일(일)까지 26일간 열린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이하 창공축제)는 공연장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대안 공간에서 열리는 예술축제이자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생활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재개관한 대학로 서울연극센터를 비롯해 망원동의 살라1, 신정동의 갈산도서관, 문래동의 안도프로젝트 스튜디오에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의 문은 보호종료아동의 지원정책을 다룬 그리너리의 가 연다. 이어 극단 하
극장을 벗어나 자유로운 공간에서 공연하는 제18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운영위원장 이훈경, 이하 창공축제)가 오는 5월 3일(화)부터 29일(화)까지 27일간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2011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창공축제는 치솟는 극장 대관료로 어려움을 겪는 극단들이 카페, 공장, 지하철역, 한옥, 시장 등 극장이 아닌 대안 공간에서 연극의 형식적 실험을 시도하며 성장했다.지금까지 매년 서울연극제 프린지로 진행된 창공축제는 올해부터 독립하여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청년 예술 세대의 광장이 되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참가 단체의
제41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남명렬)가 오는 5월 2일(토)부터 31일(일)까지 30일간 대학로 인근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1977년부터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작년 99회 공연 중 48회 매진을 기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서울연극제 또한 프로그램 구성도 크게 변동되었다. 올해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은 현시대에 가득 찬 욕망을 각각의 형식과 시선으로 표현한 8작품이다. 국내·외에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탄탄한 희곡을 바탕으로 한 번역극 4작품,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2017 ST-BOMB(서울연극폭탄)(예술감독 손정우)와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예술감독 송현옥)가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22일(일)까지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ST-BOMB(서울연극폭탄)(이하 ST-BOMB)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서울의 국내 작품의 해외진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