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가 첨단기술과 결합하면 건강식품 원료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 친환경 생활용품,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천연의약품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식물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식물엑소좀을 연구하는 나노바이오 공학자 연주헌 박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 그는 황칠을 활용한 항암연구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 식물 엑소좀 뷰티 브랜드 ‘엑소드랍’을 런칭해 주목받는 실험실 창업가이다. 그가 창업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특허청이
“내 황칠나무 이름은 세영이야.” “난 엘리자베스 2세.” “처음으로 식물 친구가 생겼어.” 여린 새싹을 피운 황칠나무를 작은 도자기 화분에 심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갖게 된 반려식물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떠들썩했다.지난 26일 춘천유봉여자중학교 3학년 1반 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가꾸고 교감함으로써 지구와의 공감을 키우는 환경감수성 체험을 했다. 강원도청의 지원을 받아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가 주관한 ‘청소년 지구공감 프로젝트’이다.첫 시간, 이준애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사무국장의 강의로 참가자들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공감명상'을 소개했다. 지구시민연합은 '지구공감명상'을 통해 인간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공존, 공생하는 방법과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영상을 마련했다. '지구공감명상'에서는 지구의 문제가 연민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여전히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없으며, 그것이 내 문제가 될 때, 즉 온전히 공감이 될 때 ‘문제와 나’ 사이의 거리는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시민 모두가 태극기로 하나 되는 자리. 광복 71주년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15일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학원은 청계광장에서 '2016광복절 바른역사정립과 평화통일기원 축제'를 연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