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모임 및 각종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 종로3가역 대합실에서 ‘금연ㆍ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회원들이 함께 시민에게 금연ㆍ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했다.이번 금연 캠페인에서는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과 거리 흡연으로 인한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데 집중했다. 간접흡연은 주변 사람들의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 건강문제에 영향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