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부터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전세금반환보증 특례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반환보증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제까지는 임대차 계약기간이 절반 이상 지난 경우에는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없었으나, 이번 특례보증 대상 확대를 통해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만 가입하면 전세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전세반환보증 가입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영업점 및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