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 ‘쌀의 날’을 맞았다.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했다.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한 것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낸 ‘八, 十, 八(8.10,8)’과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옥수수, 밀에 이어 세계 3대 곡물이자 2대 식량 작물로 꼽히는 쌀은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주식이면서 일상 문화였다.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안부를 물을 때도 “밥 먹었니?” “진지 드셨어요?”라고 하고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0일(토)부터 한 달간 ▴위댄스 'ON' 페스티벌 ▴2020 온택트 일상탐색 포럼 ▴제7.5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2020 생활예술인 사이버 결과공유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열리는 은 시민이 일상에서 춤을 즐기고, 춤 동호회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올해는 실시간 춤 영상 송출 및 VR 춤 체험 등 춤에 관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세부 프로그램은 ▲장르를 불문한 춤 동호회
의학·교육·문화산업 분야 등에서의 게임의 순기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저평가된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후원으로 ‘제5회 게임문화포럼’을 10월 18일 오후2시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콘진원은 게임관련 학계·업계·일반인 등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게임 &(그리고)’라는 테마로 이 게임문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게임 & 의학’, ‘게임 & 교육’, ‘게임 & e스포츠’ 등을 주제로, 게임과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남과 북 사람들이 십여 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개성공단이라는 장소와 그들의 생활에 주목하여 그 일상 이야기를 문화로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화, 이하 문체부)는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 (서울 중구 봉래동)에서 ‘개성공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의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새로운 측면을 맞이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개성공단 자료 △사람-개인과 공동체, 일상의 문화 △ 물건과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