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대한민국김치협회)와 함께 추진한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가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관련 회의에서 전남의 민관 협업 모델이 우수사례로 채택되면서 경북, 충북에 이어 울산, 충남, 부산 등 광역시ㆍ도로 확대됐다. 제도 확산에 따라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근절 ▲수입 김치를 사용하던 외식업소의 국산 김치 대체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김치 소비촉진 분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봄 여행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봄 농촌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운영한다이번 봄 농촌여행주간에 전국 117개 농촌여행지(농촌체험휴양마을 105개소, 교육농장 7, 농가맛집 3, 농촌테마공원 1, 6차산업인증업체 1)에 방문하는 농촌관광객은 10∼30% 할인 받은 비용으로 체험, 식사, 숙박을 즐길 수 있다.특히,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 관광객까지 감소함에 따라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산
문화체육관광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관광수요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여행업, 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17개 관광 업종을 대상으로 특별 융자를 해주기로 했다.또한,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에게는 신용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