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본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4월 2일(금)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예방접종을 한 의료단체장들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 가운데 단체장 4인(기접종 대한병원협회장 제외), 부단체장 5인이다.이번 접종은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 매일 1,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가정하고 1만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는 수도권 긴급의료대응계획을 발표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3일 서울정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환자는 540명이며 어제는 78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역량을 확충하여 감염확산을 최대한 차단하면서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20일간 매일 1,000명
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8월 23일 성명서를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는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상황을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성명에는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가 참여했다.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며 "23일부터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부처 및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시 코로나19 집단발생 조치 및 대응방안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제6판), ▲의료기관 감염차단 및 지원방안,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우한 및 일본 귀국 국민 임시생활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2월 19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대구시에 즉각대응팀 18명, 중앙사고수습본부 6명 등을 현지 파견하고 대구시 협력하며 상
서울시가 질병에 취약한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외국인 근로자 등 7,500명의 개인 건강관리 진료기록부를 만드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김창보 서울시 복지건강실 보건정책관은 7일 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역 노숙인·5개 쪽방촌 거주자 건강관리 체계화 ▲어르신·장애인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