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8월 23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육상풍력을 보급ㆍ확산하기로 했다.풍력발전은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상대적으로 크다. 산업적으로도 우리 주력산업인 조선ㆍ해양플랜트ㆍICT 등과 연계되어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유망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입지규제 및 주민수용성 문제 등으로 인해 원활한 보급·확산이 지체되어 왔다.이에 국내 풍력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