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주부터 시작되어 1,800개 의료기관이 접종대상이 된다. 22일 질병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벡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이 26일 낮 12시 10분 국내에 도착하며,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43곳의 의료진 5만 4,910명에게 접종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국내 생산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약 75만 명분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이중 요양 병원‧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8만 9,27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