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민관공조 기반 재난상황 대응 드론 긴급운용팀이 재난상황관리와 수사 영역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드론 긴급운용팀은 민간 드론운용자들과 협력해 재난안전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한 연구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지난해 7월, 89명의 드론운용자로 출범한 긴급운용팀은 같은 해 12월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팀은 발족 이후 재난안전과 수사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지난해 발생했던 태풍 솔릭과 올해 발생한 태풍 다나스‧링링‧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