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던 제주, 올레길이 생기며 건강의 섬이 되었다. 여기에 명상을 더하여 힐링의 섬, 평화의 섬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제주에서 명상여행을 하며 제주가 지닌 힐링의 힘을 온 몸으로 체험했다.제주에 도착하여 10일 오후 먼저 간 곳은 애월읍 애월리, 속칭 한담마을에서 곽지해수욕장 1,200미터 구간 해안선을 따라 만든 산책로였다. 이 지역은 해안경치가 뛰어나고 특히 일몰시 해안선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날 명상여행은 제주무병장수테마파크의 명상전문가가 안내해주었다.한담마을 쪽에서 바다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