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만큼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특히 지난 4월 평균 최고기온이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어느 때보다 일찍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요령을 잘 지킬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