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40세 이상 선원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으로 35만 원을 지원한다.「선원법」의 적용받는 선박에서 일하는 40세 이상(1983.1.1. 이전 출생), 한국 국적 선원 중 5년 이상(연근해 어선은 1년 이상) 승선 및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하선한 선원은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종합건강검진 비용 지원은 선박에서 승선하는 동안 진동, 소음, 흔들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된 선원들의 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종합건강검진 지원금을 받으려면 승선경력증명서, 종합건강검
해양수산부는 2019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15만3,720원으로 결정, 30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선원 최저임금인 198만2,340원에서 17만1,380원(8.64%)이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 시 육상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액과 동일하다.선원 최저임금은 육상 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별도로 선원법 제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최저임금 변동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원 최저임금에 포함되는 임금과 포함되지 않는 임금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