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2일 단편 경쟁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부천 초이스’(국제경쟁) 작품상은 (러시아, 감독 다샤 차루샤)가,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은 (감독 한현승)가 각각 수상했다. 는 고된 하루를 보내고 조용히 집으로 귀가하고 싶은 주인공이 오지랖 택시 기사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영화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다샤 차루샤 감독은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다샤 차루샤 감독은 “정말 받게 될지 몰랐는데 심사위원들이 제 영화를 인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