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7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습실종 치매노인 4천 명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보급한다. 경찰청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이제까지 '지문 등 사전등록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실종자 발견에 앞장선 결과, 2017년 실종 치매노인 발견율이 99.9%에 달했다. 2017년 실종 치매노인 신고접수는 10,308건이었고 이 가운데 발견된 것은 10,298건(99.9%) 이다 .하지만 치매노인 실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치매노인 발견에 가장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