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배렴가옥’에서 9월 한달 간 건축가와 미디어아티스트, 기록자 등 작가 6인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STA2, 서울, 기록의 감각’ 기획전시가 열린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STAY 시리즈 전시’ 중 두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이력의 작가들이 출판물과 사진, 드로잉 등 각자의 방식으로 기록한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북촌, 한옥살림집 등 전통적인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서울의 일상공간을 다채로운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전시에는 ▲‘파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