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2014)/ 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 Action Books, 2019)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에서 주관하는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을 동시에 수상했다.한 해에 같은 작품이 2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것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문학상 시상 이래 최초이다. 수상자 발표와 각 시상식은 10월 15일
김이듬의 시집 (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가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을 동시에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0월 15일(현지 시각), 번역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가 주관하는 ‘전미번역상’은 미국의 대표적인 문학번역상으로서, 원작의 예술성뿐만 아니라 원작과 번역본의 등가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