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했다.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으로 몸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는 납작한 편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정부가 4대강 보를 개방한 후 녹조류 농도가 감소하고 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6월 29일(금)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주재 국무조정실장 홍남기)를 열어 1년간 진행되어온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중간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4대강 사업 이후 처음으로 총 16개 보 중 10개 보를 세 차례에 걸쳐 개방하여 수질·수생태계 등 11개 분야 30개 항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1년간 수질·수생태계 등 11개 분야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물 흐름이 회복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