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9월 2일, 서울역 광장에서 65세의 한 노인이 제3대 총독으로 부임하는 사이토 마코토를 폭살하기 위해 그의 마차에 폭탄을 던졌다. 그 주인공인 강우규 의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왈우(曰愚) 강우규 의사 의거 제99주년 기념식’이 서울역 광장 강우규 의사 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중양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지사, 나종화 광복회 부회장 그리고, 장원호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장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