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현장 신청 접수를 10월 19일부터 실시한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복지로(http://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이다. 구체적으로는 ▲매출이 25%이상 감소한 자영업자 ▲근로소득 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신청을 24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순차로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사상 처음 지급되는 현금 직접지원으로 241만 명에게 100~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이원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첫 비대면 지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지원대상은 일반 업종과 특별피해 업종으로 나뉜다. 일반 업종은 2019년 연 매출 4억 원이하이고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