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13일(월) 오후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총재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양측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한국과 ICRC간의 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이 야기한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의 전면에서 ICRC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우리 정부 또한 국내적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양자 및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