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하도록 하는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화 된다.국립공원공단은 9월 1일부터 경주 무장봉을 비롯해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신규 지정 구간 중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된다.또한 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황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