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9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중 산업단지 지원기관 범위를 네거티브화(안 제6조제6항)함으로써 근로자들의 편리한 근로·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업종을 지원기관에 포함하여 산업단지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현행 판매업, 창고업, 문화 및 집회시설 등 법령에 열거된 업종만 입주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을 제조업, 농·임·어업, 위락시설 등 법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구조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과 전략을 6월 19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이 강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 제조업이 지금까지의 ‘양적·추격형’에서 벗어나 혁신선도형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우리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