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지자체 현장 보급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제3차 추경에 3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284대를 연말까지 악취관리지역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악취는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한 뒤 사라져 원인을 알기 어렵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동채취장치를 이용하면 시료를 즉시 확보하여 악취 관련 잦은 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여름철 오존(O3) 대응을 위해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