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의 내년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관광업체에 대해 융자금을 1년간 상환유예하고 이자를 최대 1%까지 감면한다. 또한 일반융자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고,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도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업계 자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가 발생한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융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모든 관광업체에 대해 1년간 총 3천607억 원 규모의 상환을 유
지난 4월 초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고성군, 인제군 특별재난지역 내 침체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이 실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강원도 산불로 인한 관광시설 소실 등 피해복구와 관광객 감소로 인한 경영악화를 지원하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3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운영자금 신청은 조속한 지원을 위해 2차로 나눠 접수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이며, 2차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원도지역관광협회
정부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인천 송도에 있는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민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대통령 모두 연설에 이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 보고, 민간 및 지자체의 사례 발표, 참가자 발언 및 관계 부처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 회의에서 정부는 ‘22년까지 외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