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빈 공간에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의 돌봄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후원 등 참여로 만든 공간에서는 경력단절된 전문성 있는 선생님들이 유아틈새돌봄, 방학돌봄, 초등미술, 아동요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 영화‧인형극 상영, 육아품앗이 등이 열린다.이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마을을 품은 숲속 작은도서관’(광주광역시 남구)의 모습이다. 2011년 좋은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진행한 결과,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동 돌봄이 이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