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새 역사 쓴다… 하이엔드 신제품 출시 예고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브랜드 ‘저스(ZUS)’가 하이엔드 스펙을 갖춘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대용·가정용·캠핑용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저스미니빔에 이어, 가정용 프리미엄 시장을 강화한 ‘저스에어빔’까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온 저스가 이번에는 더욱 진화한 하이엔드 모델인 저스하이뷰로 프리미엄 라인업의 확장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가 예고된 신제품 ‘저스 하이뷰’는 저스가 축적해온 영상 기술을 집약한 고스펙 빔프로젝트 모델로, 4K화질과 높은 선명도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영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00안시, 35,800루멘의 강력한 밝기 스펙을 탑재해 밝은 환경에서도 우수한 화면을 구현하며, 안드로이드 13 OS와 블루투스 5.4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저스의 특징 중 하나는 연결만 하면 즉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실용성이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 등 주요 OTT 서비스를 모두 즉시 실행할 수 있어 별도의 장치 없이 빔프로젝터 자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점은 가정용 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추천을 찾는 사용자에게도 중요한 매력 요소로 꼽힌다.

저스는 이미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휴대용 미니빔 ‘저스미니빔’을 통해 휴대성과 화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정용 메인 제품으로 출시된 단초점 기반의 ‘저스에어빔’ 역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라인업의 핵심이 될 ‘저스 하이뷰’까지 더해지며, 저스는 가정용·휴대용·프리미엄 시장 전 범위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저스 관계자는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빔프로젝터의 기준을 다시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프로젝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