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의 가을
2025-11-11 강나리 기자
영산강 서창교 인근 억새밭 오후 4시 풍광. 사진 오소후 시인 제공.
섬진강과 더불어 남도의 두 젖줄을 이루는 영산강이 깊은 가을을 맞이했다. 햇살 아래 파도처럼 너울대는 억새가 윤슬에 빛나는 강줄기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가을 한때를 선물한다.
영산강 서창교 인근 억새밭. 사진 오소후 시인 제공.
남도의 젖줄 영산강. 사진 오소후 시인 제공.
바람결에 파도처럼 너울대는 억새. 사진 오소후 시인 제공.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의 윤슬. 사진 오소후 시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