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재단 제2대 이사장에 유병철 자문교수 취임

2025-03-04     정유철 기자

한국간재단 제2대 이사장에 유병철 자문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유병철 이사장은 서울대학과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의대, 성균관대학교 의대, 건국대학교 의대 소화기내과 간질환 분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간질환 연구와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고 대한간학회 이사장으로 간장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였다.

신임 유병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간재단은 대한간학회의 연구 활동 및 국제학술교류 사업을 지원하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의료정책 수립 자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간재단은 우리나라 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일반인 계몽이라는 학회의 목적과 사회적 사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간학회가 간 질환 연구 및 교육사업,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2011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