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어촌의 매력을 느끼다!

한국프레스센터 ‘서울마당’서 9월 26일 ~27일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개최

2024-09-23     설성현 기자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포스터. 이미지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2024년 귀어귀촌· 어촌관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촌으로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야외공간에서 도시민과 밀착해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의 귀어귀촌지원센터 11개소와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촌 일자리 기관들이 참여해 귀어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귀어귀촌 종합정보존을 마련해 귀어귀촌을 위한 교육·창업주거·금융 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상담존에서는 지역 어촌계와 수협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력해 어촌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귀어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촌 워케이션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보다 많은 도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어촌 방문 및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우수 귀어귀촌인이 직접 본인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우수 귀어인 토크콘서트, 우리 수산물로 만든 핑거푸드 시식회, 도심에서 즐기는 해변요가, 바다배경과 서핑보드모형을 활용한 ‘어촌네컷’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당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