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제2의 광복- 천손문화를 논하다

국학원 제214회 국민강좌, 8월 12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초청 온라인으로 진행

2021-08-02     정유철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허신행 박사(44대 농림수산부장관)를 초청하여 “한민족 제2의 광복- 천손문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제21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강좌는 8월 12일(목) 국학원 전용 유튜브를 통하여 동영상으로 진행한다.

허신행 전 장관은 전공분야인 농업 및 응용경제학 외에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와 대중 강연해 왔다. 특히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과 사상은 천손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여기에 있다며 천손문화를 이야기한다.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사진=김경아 기자]

 

허 전 장관은 코로나19바이러스 팬데믹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지구는 한 몸, 하나가 되었다면서 한 나라의 문제는 삽시간에 전 지구의 문제가 되어 전 세계가 협력하지 않으면 공멸로 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는 국가로 최적인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주장하는 데 그 까닭은 대한민국은 여러 종교가 공존하며, 다양한 인종 포용하고 있으며 해양국가인 동시에 대륙국가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이번 국민강좌에서 허 전 장관은 천손문화의 가치를 일깨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