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와 보트 타고 해양구조 체험 ‘골든아워를 사수하라’

한국잡월드에 어린이체험관 ‘해양경찰구조대’ 체험실 신설

2021-01-25     강나리 기자

아동과 청소년들이 헬리콥터와 보트를 타고 실감나게 해양구조활동을 해보는 체험실이 신설되었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가 26일부터 어린이 체험관 ‘해양경찰구조대’체험실을 운영한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 해양경찰구조대 체험실이 신설되어 운영된다. [사진=한국 잡월드]

해양경찰청이 지원하는 체험실로 해양관련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수상안전수칙도 배울 수 있다. 체험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항공구조대는 헬리콥터를, 수상구조대는 보트를 타고 바다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기위해 출동한다.

조종시뮬레이터와 모션 플랫폼을 적용해 어린이들은 직접 헬리콥터를 조정하고 움직이는 보트에 탑승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한국 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해양경찰구조대 체험실 신설로 해양산업 직업군을 확장하게 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 3층 어린이 체험관에는 만 4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4시간씩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소방관, 경찰관 등 약 54여 개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